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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타코갱-갈마동

대전맛집, 갈마동맛집 멕시칸 소울 푸드 타코! 텍스-멕스 요리! 우리끼리 먹기 아까워서 차린 타코 집. Gang Up~!

우리는 Tacogang 크루에요, Korea에 Mexico를 경험시켜드리기 위해 나타났어요. 타코갱은 '타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의미해요. 그래서 우리는 Korea 사람들을 TacoGang 으로 전염시키려고 해요! 타코갱은 멕시칸푸드 뿐 아니라 특별한 공간에서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해요!

** 비리아 BIRRIA ** -멕시코 전통의 맛을 내기 위해 직접 공수한 4가지 칠리와 신선한 각종 소고기 부위/한우 사골로 8시간 우려낸 타코갱만의 특별 메뉴 비리아 타코 & 라면 !

** Fresh & Healthy ** -운동하는 분, 다이어트 중인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틴 타코와 쉬림프 타코. 이마저도 부담스럽다면 영양과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부담없는 치폴레 샐러드 어떠신가요?

** Hot place ** -힙한 인테리어 맛집.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는 대전 타코 맛집. 데이트 할 때,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날에 대화하기에도, 단체 모임이나 회식에도 좋고, 혼밥/혼술도 환영합니다!

**Alcohol ** -저녁이면 멕시칸 펍으로 변신! 도리 갱 토스에 데킬라 한 잔, 갱스 프라이에 하이볼 두 잔! 다양한 주류와 멕시칸 안주 즐겨보세요! 대전에서 즐기는 '진짜 멕시코' 타코갱 입니다! GANG UP!!

타코갱

갈마동에서 둔산동을 넘어가는

비좁은 골목길에

맛집 커피숍 원룸촌이 몰려있는데

갈리단길? 이라고 불리는 구역이 있다

잘 찾아보면 자기스타일의

맛집을 찾을수 있는곳

그 중 대전둔산여고 후문 라인쪽에 있는 

타코갱

와타요업도 유명해서 가보고 싶은데

항상 대기인원이 있어서 기다리기 싫다

 

 

 

메뉴판과 체크판

먼저 메뉴판

선불이므로 오른쪽 종이에 체크 후

입구쪽에가서 결제먼저 하자

 

나처럼 타코 경험이 적어 고르기 어려울 때는

그냥 그림을 본 뒤  고르는게 더 편한 것 같다

사진은 다 맛있어 보여서

설명을 보면 이해는 쉽지만 ㅋㅋ

 

2인기준으로
올 타코 세트 22500 (고수 따로)

과카몰레&살사 4900

갱스프라이 9900

도스에퀴스, 코젤 각 7000

를 시켜보았다

 

맥주

목이 마르니 일단 맥주부터 시켰다

그 유명한 코젤

기본중의 기본인 컵위에 시나몬가루 묻히기기

옆에 병맥은 처음보는거라 시키긴 했는데

7천원이라 조오금 부담스런 가격

근데 뭐 요즘 국산 병맥도 5천원이니 

 

맛은 엄청 부드럽고 탄산이 없어서

국산맥주 특유의 탄산많은 걸 좋아하면

탄산빠진 맛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카프리에서 탄산 빠지고 더 부드러운 맛?

 

타코갱

맥주마시며 매장을 둘러보다가

네이버맵 리뷰 볼때 본 간판

건물 외벽에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매장 내 기둥에 붙어 있었다

올타코세트

타코를 못 고르겠어서 올타코를 시킨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보인다

 

먹고나서 든 생각인데

가격은 2만원정도다 보니 

어설프게 피자 시켜먹고 남기느니

깔끔하게 올타코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타코나 피자나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가서 따뜻한거 먹는게 더 맛있다

타코1

 

타코2

사실 뭐가 무슨 타콘지 모르겠고

4개다 반씩 잘라 두명이서 나눠먹었는데

다 맛있게 먹었따!!

 

나는 고수를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

고수자체는 향이 쎄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적당히 타코랑 어울려서 잘 먹었고

 

같이 먹은 사람은 고수안먹어파라서 

고수를 안먹었는데

타코먹으면서 코젤먹으니 좀 느끼해서

콜라가 더 좋았다고 한다

난 고수를 먹어서 덜 느끼했던 듯?

 

나쵸칩

나쵸칩이 나와서 머지?

잘못 시킨줄 알고 물어보니

올타코 세트에 포함된 타코라고 한다

 

이거 찍고 까먹고 정작 과카몰리는 안찍었다

 

 

 

갱스프라이

 

갱스프라이 9900원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다

햄버거집 감튀를 생각하면 

엄청양이 많은 느낌

기름도 깨끗한 편인지

깔끔하고 맛있는 감튀

소스없는게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였다

 

가루는 먹다보니 어디서 먹어본 맛...

음? 뭘까 했는데

신라면 스프가 생각났다

그래서 메뉴판을 다시 보니까

칠리파우더라고 한다

신라면 스프에 매운맛 조금 빠진느낌이던데

칠리스튜가 있어서 적당히 고기도 씹힌다

 

먹다보니 배도 부르고

느끼해서 남기게 되었다

맥주를 더 마셨으면 먹었을지도 모르지만

배불러서 못먹겠더라

솔직히 느끼한게 한몫했다

이때 타코가 생각나며 고수가 혹시

느끼함을 줄여주지않았을까 싶다

 

 

윙 봉

이 윙봉은 무엇이냐면

감튀기계가 꺼져서 조금 늦게 나올것 같다며

서비스로 챙겨주셨다

테이블 옆에 고개숙여서 눈높이 맞추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시킨게 많아서 늦게나와도 상관없었는데

서비스까지 챙겨주시는 거보니

이 매장은 손님을 챙겨주는

기본마인드가 충실한 것 같았다

굉장히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

 

다먹고 남은 흔적

 이것저것 시킨 양이 많아서

가운데 감튀를 남기고 포장한뒤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

안 뎁혀먹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했다

포장도 일반 만두집 스티로폼곽 같은거 말고

달걀포장지같은 종이재질의 조금 고급스러워보이는

포장지에 넣어주셨다

 

전체적으로 보니 나쵸는 두접시에 과한 양

다음에는 올타코에 사이드1개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총평

타코입문에 좋을 것 같다

느끼한걸 대비해서 콜라시키는 것 추천

과한 양은 과식과 비만을 부릅니다

다음에 또 가서 안먹어 본 것들도 먹어보고싶다

 

 

10점 만점에 나에게는

맛 : 8점 (많이 먹으니 느끼해서)
가격 : 8점
위치 :9점
서비스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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